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(문단 편집) == 리그 수준에 대한 평가 == 2021년 기준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은 [[https://www.uefa.com/memberassociations/uefarankings/country/#/yr/2022|2021-22 UEFA Coefficient 리그 랭킹]]에서 8~10위에 올라 있는 유럽 중상위권 수준의 리그이다. 하지만 매해 등락이 큰 편이라[* 유럽 리그 랭킹은 양강인 셀틱과 레인저스의 유럽 대항전 성적에 큰 영향을 받는다. 두 팀이 대회 가시권에 올라가면 순위가 상승하고 부진하면 순위가 급락한다. 양강 외의 나머지 팀들은 대체로 유럽 대항전 2차 예선에서 떨어지거나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는게 대부분이다.] 보통은 10위권 초중반대가 평균적이다. 벨기에, 네덜란드 리그보다는 한수 아래로 평가받으며 오스트리아, 터키, 스위스 리그와 비슷한 수준이다. 레인저스가 재창단되고 1부리그로 올라오며 21/22시즌 유로파 준우승까지 하며 다시 셀틱과 함께 리그 수준을 높이고 있다. 2010년대까지만 해도, 셀틱과 레인저스는 리그에서는 압도적인 양강구도를 보이고 있었으나, 유럽대항전에서의 성적은 형편없었다. 특히, 셀틱, 레인저스의 경우에는 [[FC 프로그레스 니더코른]]([[룩셈부르크 내셔널 디비전]]) 팀이나 [[링컨 레드 임프스 FC]]([[지브롤터 풋볼 리그]])에게 지는 일도 있었다. UEFA 계수에서도 20위 바깥으로 밀려나며, 유럽 전체에서도 중위권 리그까지 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. 나머지 팀들이야 말 할 것도 없고. 최다 우승팀인 레인저스는 한때 재정난으로 강등되고 16-17시즌에서야 1부 리그로 돌아와서 전력이 예전만 못했다. 셀틱은 레인저스가 없는 동안 리그를 휩쓸어버렸지만 스코티시 밖에서는 변변치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. 양강인 셀틱, 레인저스는 EPL 하위권의 전력이며 나머지 팀들은 잉글랜드 [[EFL 리그 1|리그 1]] (3부 리그) 수준이다. 실제로 선수 이적도 이런 바탕으로 이루어진다. [[EFL 챔피언십]] 등에서 건너온 공격수들이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득점 상위권에 랭크되는 경우가 많다. 리그에 참가하는 팀들 수준이 낮고, 셀틱과 레인저스의 [[올드 펌]]을 제외하면 라이트팬들을 위한 흥행요소도 거의 없는게 현실이며, 레인저스가 강등된 이후에는 셀틱만이 우승을 독차지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.[* 물론 [[히버니언 FC]]와 [[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FC]]의 에든버러 더비, [[던디 FC]]와 [[던디 유나이티드 FC]]의 던디 더비도 있긴 하나 인지도가 떨어진다.] 다행히 레인저스가 2016-17시즌부터 프리미어십으로 복귀하는데 성공했고, 마침내 2020-21 시즌 셀틱의 우승을 저지하는데 성공하였다. 게다가 셀틱과 레인저스의 양강 구도 바로 아래에 [[애버딘 FC]]과 [[히버니언 FC]]가 꾸준히 중상위권에 랭크되면서 리그 내에서의 경쟁은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도 보인다. 그리고 2019-20 시즌 셀틱과 레인저스가 예년과 달리 [[UEFA 유로파 리그|유로파리그]]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셀틱은 32강, 레인저스는 16강에 진출하면서 2019-2020년 UEFA 랭킹에서 6계단 상승한 14위를 기록하고 있다. 유럽대항전 티켓 수도 4장에서 5장으로 증가했다. 2020-2021년에는 리그 랭킹 11위로 다시 한번 크게 올랐다. 셀틱과 레인저스에서 잘한 선수들이 바로 [[프리미어 리그]] 중상위권의 팀들과 링크가 되는 등 선수 개개인의 기량도 이전에 비해 점점 향상되고 있다. 슈퍼리그 떡밥이 나온 이후로 리그 경쟁력을 위해 스코틀랜드 내부에서는 PL과 리그를 합병하자는 목소리가 또 나오고 있다. 사실, 이런 말은 수십여년전부터 줄곧 나온 말이지만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. 비슷한 경우로 룩셈부르크 리그나 벨기에 리그와 [[에레디비시]]를 합쳐 베네룩스 리그로 개편하자는 주장이 오래전부터 나왔지만 UEFA에선 그럴 경우 유로 챔피언스리그, 유로파 리그 등의 참가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라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봐야겠다. 2021-22 시즌의 경우 레인저스가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리면서 UEFA 랭킹 점수가 상승하게 되었으나, 2022-23시즌에는 모든 스코틀랜드 팀들이 유럽대항전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순위가 내려가거나 유지될 전망이다. 리그 수준 자체는 잉글랜드 리그를 예로 들자면 2부 리그인 EFL 챔피언십과 비슷해 보인다.[* 셀틱과 레인저스에서 활약했던 케니 밀러를 통해 알 수 있는데 2부리그였던 울버햄튼과 SPL 레인저스에서는 10골 이상을 손쉽게 넣었고 심지어 2010-11 시즌에는 전반기만 뛰고 21골로 득점왕에 올랐으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울버햄튼 시절이었던 2003-04 시즌 2골, 더비 카운티 시절이었던 2007-08 시즌 4골로 매우 고전했다.] 냉정하게 평가 하자면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양강인 셀틱과 레인저스도 EPL로 왔을 때 잔류도 장담하기 힘든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. 그렇기에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에서 잉글랜드 리그로 이동하는 선수의 숫자도 과거보다는 많이 줄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